MUSIC.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드커넥션] ‘좋은 밤 좋은 꿈’ – 노래 소개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노래는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의 ‘좋은 밤 좋은 꿈’인데요. 2020년 3월에 발매된 이 곡은 밴드가 처음으로 ‘사랑’을 정면에 내세운 싱글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한국판에 삽입되면서, 마치 잊고 지내던 첫사랑의 편지를 다시 발견한 것처럼 많은 분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 남은 온기 이 곡은 도입부부터 밤하늘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그려냅니다.“저 많은 별을 다 세어 보아도 / 그대 마음은 헤아릴 수 없어요 / 그대의 부서진 마음 조각들이 / 차갑게 흩어져 있는 탓에” 사랑하는 사람의 상처를 끝내 다 안아주지 못했다는 무력감, 그리고 그 미안함이 별빛처럼 흩어지는 기분이 듭.. 더보기 [신지훈] 시가 될 이야기 - 노래 소개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오늘은 싱어송라이터 신지훈의 자작곡 '시가 될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곡은 2021년 2월 20일 싱글로 발매된 인디 발라드로, 작사·작곡·편곡 모두 신지훈이 직접 맡아 자신의 언어와 감성을 온전히 담아낸 작품입니다. 제목처럼, 언젠가 한 편의 시로 남을 수밖에 없는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차분하고도 밀도 있게 풀어낸 노래입니다. 노래의 시작 – "속절없다는 글의 뜻을 아십니까" 첫 소절부터 분위기가 남다릅니다."속절없다는 글의 뜻을 아십니까난 그렇게 뒷모습 바라봤네" 일상적인 이별 노랫말 대신, 사전에서나 볼 것 같은 단어로 문을 여는 게 인상적입니다. 이미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면서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상황, 그 무력감과 체념이 "속절없다"는 한 단어에 모.. 더보기 [월간 윤종신] Repair 2026년 1월 - 우리 이제 연인인가요 (with 죠지) 노래 소개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오늘은 2026년 월간 윤종신 Repair 1월호로 발표된 곡, '우리 이제 연인인가요 (with 죠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03년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OST로 처음 세상에 나온 이 곡이, 23년 만에 리페어 버전으로 돌아오면서 당시 영화 장면을 다시 엮어 만든 뮤직비디오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 이제 연인인가요 - 1일 차 설렘을 다시 소환한 리페어 버전 윤종신의 월간 프로젝트를 오래 따라온 팬이라면, 그가 얼마나 '사랑의 순간들'을 정교하게 포착해내는지 잘 알 것입니다. 2026년 1월호 '우리 이제 연인인가요'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설렘, 이른바 '1일 선언'의 감정을 중심에 둔 곡입니다. 혼자일 때는 그저 지나가던 출근길, 밥 먹던.. 더보기 [빌리어코스티] '보통의 겨울' – 특별하지 않아서 더 오래 남는 계절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어제 소개해드린 조용히 흐르던 우리의 시간을 듣다가 이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보통의 겨울은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이자, 그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인디 씬에 각인시킨 곡입니다. 2015년 12월 17일 발매된 동명 앨범 〈보통의 겨울〉을 대표하는 곡으로, 화려한 드라마 대신 우리 일상에 더 가까운 계절의 온도, 사랑의 아련함을 담담하게 그려낸 노래입니다. [빌리어코스티] ‘조용히 흐르던 우리의 시간’ - 리메이크 두번째 앨범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오늘은 빌리어코스티가 2026년 옛노래를 다시 꺼내보는 '조용히 흐르던 우리의 시간' 앨범을 소개해보겠습니다. 2집 〈보통의 겨울〉에서 처음 선보인, 이제는 리메이umm.la-bohe.me 겨울에 .. 더보기 [빌리어코스티] ‘조용히 흐르던 우리의 시간’ - 리메이크 두번째 앨범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오늘은 빌리어코스티가 2026년 옛노래를 다시 꺼내보는 '조용히 흐르던 우리의 시간' 앨범을 소개해보겠습니다. 2집 〈보통의 겨울〉에서 처음 선보인, 이제는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두번째 얼굴이 되어 다시 돌아온 이 곡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빌리어코스티만의 온기를 가장 잘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2015년 겨울부터 2026년 지금까지, 변함없이 우리 곁에 '조용히 흐르던 우리의 시간'을 처음 들었던 게 벌써 10년 전인데요, 2집 〈보통의 겨울〉 10번 트랙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던 이 곡은, 앨범 전체를 감싸던 그 특유의 겨울 정서를 가장 따뜻하게 품고 있었습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그리고 빌코 특유의 절제된 목소리가 만들어낸 그 분위기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 더보기 영화 〈만약에 우리〉 OST – 임현정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영화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만약에 우리〉인데요,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언급하는 노래가 있어서 찾아 들어봤습니다.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라는 곡인데, 노래만 들었는데도 영화가 궁금해지더라고요. 아니, 솔직히 말하면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고 싶어졌습니다. 노래 하나로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드는 마법 2003년에 발표된 이 곡을 2026년에 다시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임현정이 작사·작곡한 이 노래는 정규 4집 앨범의 타이틀곡이었고, 예전에 〈키다리 아저씨〉 OST로도 쓰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만약에 우리〉에서 다시 쓰이면서 완전히 새로운 생명을 얻은 것 같습니다.영화를 본 사람들의 후.. 더보기 헤이즈 X 정승환 ‘언젠간 괜찮아질 이야기’ – 이별의 끝에서, 서로에게 남기는 다정한 문장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오늘은 헤이즈(Heize)와 정승환이 함께 부른 듀엣곡 ‘언젠간 괜찮아질 이야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이 곡은 2023년 8월 29일 오후 6시 공개된 ‘프로젝트 컬러즈(Prjt. Colors)’의 첫 번째 음원으로,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마음을 사실적인 가사와 촉촉한 감성으로 담아냈습니다.헤이즈와 정승환의 목소리헤이즈의 보컬은 차분한 체온처럼 곡의 바닥을 따뜻하게 깔고, 정승환은 맑은 결을 살린 목소리로 문장마다 여운을 남깁니다. 두 사람이 번갈아 부르다 함께 목소리를 포개는 순간에는, 울지 않으려 애쓰는 두 사람의 마지막 합의처럼 들리기도 합니다.특히 “우리 이런 아픈 날이 지나고 부디 서로 행복하기로 해요”라는 문장은, 이 곡이 전하려는 위로의 핵심을 가장 또렷하게 보여줍니.. 더보기 [벤] 눈사람 노래 가사 소개 - 한겨울에 다시 피어나는 이별의 계절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오늘은 겨울이 올 때마다 플레이리스트에서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곡, 벤(BEN)의 ‘눈사람’을 소개합니다. 2020년 12월 2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혼술하고 싶은 밤》 수록곡으로, 차가운 계절 한가운데에서 여전히 얼어 있는 사랑과 그리움을 섬세하게 담아낸 발라드입니다. 앨범과 곡의 정보‘눈사람’은 싱글 《혼술하고 싶은 밤》에 함께 실린 곡으로, 제목처럼 겨울 밤 혼자 마주하는 감정들을 담아낸 앨범의 정서를 이어갑니다. 장르는 정통 발라드이며, 작사·작곡은 VIP가 맡아 벤 특유의 애잔한 감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따뜻한 색감의 기타 사운드는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연주에 참여해 겨울밤에 어울리는 포근한 질감을 더했습니다.눈과 사랑, 얼어붙은 마음의 이미지 노래는 “새하얀 눈 위에 .. 더보기 이전 1 2 3 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