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스입니다.
오늘은 데이식스(DAY6)가 오랜만에 선보인 신곡 Maybe Tomorrow에 대한 소개와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데이식스는 매번 진솔한 메시지와 감성적인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밴드죠. 이번 신곡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데이식스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데이식스의 컴백 - Maybe Tomorrow
Maybe Tomorrow는 2025년 5월 7일 오후 6시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곡입니다. 데이식스가 지난 미니앨범 Band Aid 이후 8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이라 발매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는데요, 발매 당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멤버들은 “정말 오랜만에 싱글을 발표하게 되어 설렌다. 이 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데이식스의 컴백 - Maybe Tomorrow M/V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따뜻한 분위기를 잘 살려냈습니다. 판타지적인 연출과 아련한 무드 속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내일’을 꿈꾸며 희망을 노래합니다. 비하인드 컷에서는 성진, Young K, 원필, 도운의 귀여운 포즈와 진지한 모습이 대비되어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 ‘Maybe Tomorrow’와 함께 ‘끝났지’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두 곡 모두 음원 차트에 오르며 데이식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식스는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3RD WORLD TOUR FINALE in SEOUL’을 개최하며, 모든 회차가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데이식스(DAY6) 신곡 Maybe Tomorrow 노래 가사
뭘 해도 똑같고 변함없잖아
그래도 뭐라도 하긴 하지만
나를 에워싼 아픔이
가실 기미가 안 보이지
지금이란 게 영원히
계속될 것 같아
시간아 흘러가 이런 날 좀 봐
눈물만 차올라 고갤 들잖아
흐릿해진 내 세상에
걸어갈 길은 어딘지
I don't know, no
내일이 오면 오늘보단 나아지겠지
쓰라리는 이 상처가 좀 덜 아프겠지
미소를 되찾는 날을 기다려
Maybe tomorrow tomorrow tomorrow
내일이 되면 오늘보단 따뜻하겠지
살을 에는 이 추위가 좀 잦아들겠지
내 맘을 감싸 줄 봄을 기다려
Maybe tomorrow tomorrow tomorrow
억지로라도 넘기고 싶어져
왠지 다음은 괜찮을 것 같아서
나아지는 게 안 보여도
그 너머를 상상하며 반복해
내일이 오면 오늘보단 나아지겠지
쓰라리는 이 상처가 좀 덜 아프겠지
미소를 되찾는 날을 기다려
Maybe tomorrow tomorrow tomorrow
And so on 내일이 쌓여가겠지
And then one day 기다리던 날이 오겠지
To me
Tomorrow
내일이 되면 오늘보단 따뜻하겠지
살을 에는 이 추위가 좀 잦아들겠지
내 맘을 감싸 줄 봄을 기다려
Maybe tomorrow tomorrow tomorrow
Maybe Tomorrow는 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희망찬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생동감 있는 드럼 비트와 청량한 사운드, 그리고 데이식스 특유의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순간 기분이 맑아지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Young K가 단독으로 작사를 맡았고, 성진·Young K·원필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곡 작업에 참여해 데이식스만의 색깔을 한층 더 진하게 담아냈습니다.
가사는 ‘오늘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일은 분명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Maybe tomorrow, 오늘보다 더 괜찮아질 거야”라는 후렴구는 반복될수록 마음에 잔잔한 위로를 남기죠. 봄날의 햇살, 그리고 청춘의 불안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지는 곡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힘든 하루 끝,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분
- 청량하고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
- 데이식스 특유의 진솔한 메시지와 보컬을 사랑하는 분
맺음말
Maybe Tomorrow는 데이식스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이자, 내일을 살아갈 힘을 주는 곡입니다. 오늘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일은 분명 더 괜찮아질 거라는 믿음. 그 소박하지만 강한 희망을 데이식스의 음악으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봄밤, ‘Maybe Tomorrow’와 함께 여러분의 내일이 조금 더 빛나길 응원합니다.
'MUSIC.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미스나인] Stay this way 노래 가사 - 여행 떠날 때 듣기 좋은 서머송 (76) | 2025.05.11 |
---|---|
[잔나비] 4집 사랑의 이름으로 (feat. 에스파 카리나) - 노래 소개 가사 (80) | 2025.05.10 |
[10cm] 너에게 닿기를 노래 가사 (46) | 2025.05.08 |
[김수영] 비틀비틀 노래 소개 가사 (34) | 2025.05.07 |
[정승환] 내가 뭘 더 노래 가사 - 바니와 오빠들 OST (44) | 2025.05.06 |